조인스


'숙면'을 취하는 12가지 방법

신고하기
크크동자 조회 수 10003
1. 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난다

[이하 pixabay]
  
매 일 같은 시간에 자고 일어나는 것은 숙면을 취할 수 있는 첫번째 방법이다. 만약 수면 시간을 지키지 못했더라도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야 생체리듬을 유지할 수 있다. 잠이 부족하다고 느끼면 일단 일어난 뒤 낮잠으로 부족한 잠을 보충하는 것이 좋다. 

수면재단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신생아는 14~17시간, 10대 청소년은 8~10시간, 청년과 성인은 7~9시간, 노인은 7~8시간을 자는 것이 가장 적절한 것으로 드러났다. 


2. 낮잠으로 부족한 잠을 보충한다

 
낮잠은 부족한 잠을 즉시 보충해주는 효과가 있다. 프랑스 파리 4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실험 참가자에게 밤에 잠을 2시간만 자게 한 후 다음날 낮잠 시간을 30분 동안 2번 갖게 하자 스트레스 호르몬이 정상으로 돌아왔다. 


3. 낮잠 시간은 30분을 넘기지 않는다


낮잠 시간이 30분을 넘어가면 깊은 잠에 빠져 일어나는 것이 어려워진다. 또한 몸이 축 늘어져 더욱 피곤하게 느껴질 수 있다. 알람을 이용해 20~30분만 잔 후 일어나는 것이 좋다. 


4. 낮 시간에 햇빛을 많이 쬔다 

 
낮 시간에 햇빛을 많이 쬐면 밤 시간에 수면 유도물질인 멜라토닌의 분비가 촉진된다. 하루에 30분 정도 산책이나 운동을 하면서 빛을 쬔다. 


5. 잠을 잘 때는 방을 어둡게 한다

 
멜라토닌은 촛불 한 두 개 정도의 빛만 있어도 급감한다. 잠을 잘 때는 모든 조명을 꺼 주위를 어둡게 한다.  


6. 방의 온도는 약간 낮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추운 겨울이더라도 난방 매트 온도는 지나치게 높게 설정하지 않는 것이 좋다. 숙면에 적정한 온도는 20~22도다. 


7. 잠자기 전에 음식을 먹지 않는다

 
잠자기 2시간 전에는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다. 그러나 너무 허기진 상태에서는 오히려 숙면을 취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가벼운 음식을 먹는 것도 나쁘지 않다. 우유, 바나나, 치즈 등은 세로토닌과 멜라토닌의 분비를 촉진하는 트립토판 성분이 들어있어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된다. 


8. 조용하고 자극을 주지 않는 활동을 한다  

  
잠자기 전 휴대폰을 사용하는 것은 숙면을 어렵게 한다. 미국국립학술원회보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전자기기의 LED 화면에서 나오는 빛이 수면과 생체리듬에 영향을 주는 것을 나타났다. 자기 전 아이패드와 아이폰 등으로 책을 읽은 사람은 다음날 더욱 피곤함을 느꼈다. 


9. 야간 근무 등의 횟수를 적절하게 조정한다

 
불규칙한 교대 근무는 집중력과 기분 등에 영향을 미치고 사고와 부상의 위험도 높인다. 가능한 교대 근무를 줄이고 규칙적인 수면 리듬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10. 편안하고 평화로운 장소를 떠올린다

  
잠자기 전 눈을 감고 편안하고 조용한 장소를 떠올리는 것은 잠에 드는 데 도움이 된다. 천천히 깊게 숨을 들이마시는 것도 좋다. 


11. 술과 담배를 자제한다


술은 숙면에 도움이 되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사실은 그 반대다. 한 연구 결과 술을 마신 사람은 쉽게 잠에 들었지만 5분 간격으로 잠에서 깨는 등 수면의 질이 현저히 떨어졌다. 


12. 물이나 음료수를 많이 마시지 않는다 

 
잠자기 30분 전 마시는 물 반 컵은 수면 중 갈증이 생기지 않게 도와준다. 하지만 그 이상 마시면 화장실에 가느라 잠에서 깨게 된다.
서비스 선택
댓글
로그인해주세요.
profile image
와글와글 전체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1656 고양이가 손을 무는 이유 file 으럏챳챠 2017-09-13 3008
1655 기적의 난독증 file 감동브레.. 2017-02-24 3010
1654 제주도도 못가는 신랑 file 보거스 2016-12-12 3011
1653 트랜스포머 실생활 응용.gif file 핵귀 2016-10-20 3012
1652 이경규 이후 눕방이 늘어난 아프리카 file 공급자 2017-01-17 3013
1651 어떤 말을 대입해도 통하는 마법의 짤 file 뷔버 2016-12-02 3014
1650 자동차 안에서 머리깍기 도전!! file 묭묭 2016-10-20 3014
1649 귀싸대기 레전드 file 도리도리 2017-01-20 3015
1648 과감한 유아 file 맹9 2017-04-07 3016
1647 양현석한테 한방먹인 참가자 file 졸음 2016-12-14 3016
1646 ???:이게 바로 정치야 file 개코 2017-05-10 3018
1645 겁나 무서운 번개 짤 file 깨박 2017-05-17 3018
1644 어제자 국정조사 요약 file 지뉴 2016-12-07 3021
1643 미국대사도 힘들게하는 투머치형 file 쏘쏘 2016-10-24 3021
1642 자고 일어나니 은메달 file 훠리업 2016-11-01 3021
1641 남편들이 아내에게 맞는 이유 file 묭묭 2016-11-03 3022
1640 참신한 자살골 file 직딩의하루 2017-01-12 3023
1639 뉴스에서 자기얼굴 자랑하는 기자 file 화니 2017-02-09 3024
1638 해리와 말포이가 욕실에서 한 일 file Zero 2016-12-05 3026
1637 휴... 위험했다 file 안알랴줌 2017-03-29 3027
1636 급 분노조절 file 넌블리 2017-05-12 3028
1635 멧돼지 사냥 전문가 file 뷔버 2016-12-16 3029
1634 대머리가 되지 않는 방법 file 샤막여우 2016-11-15 3029
1633 간부와 병사들이 원하는 인재 file 삼미옥 2016-11-01 3029
1632 뜻밖의 어택 file 보거스 2016-12-28 3030
1631 드라마 PPL레전드 file 호두 2017-04-14 3033
1630 주갤의 낚시터가 된 그곳 file 무의미 2016-12-20 3033
1629 박명수의 고백 file 난사전 2016-10-26 3034
1628 이순신을 도운사람.jpg file 날나리 2017-02-01 3037
1627 수화아저씨 인생 최대 위기 file 불타는오.. 2017-03-03 3040
1626 과소비하는 정우성 file 날나리 2017-01-23 3041
1625 와이프 보니까(feat. 포켓몬go) file 뷔버 2017-02-10 3044
1624 포카리동쪽??!! file 딸기바나나 2016-10-24 3044
1623 게스트 불러놓고 팩트폭행하기 file 송곳 2017-01-18 3046
1622 MLB의 흔한 페이크 file 날나리 2017-02-27 3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