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스


3천원 이하는 카드계산이 안된다고 받질않네요

신고하기
김혜 조회 수 10233

저는 학원에서 강사직을 하고 있는 강사입니다.
얼마전 저희 학원 밑에 닭강정집이 새로 생겨서 먹어볼까 하고 갔습니다.

앞에 먼저온 분이 계셔서 한참을 기다리다 제차례가 되어서 삼천원짜리 하나 달라고 말씀드렸더니
저희는 3천원은 카드가 안되요 라고 하시길래 요즘 카드 안되는 곳이 어디있냐고 하니
저희는 원래 안되요 라고 하시더군요

알고보니 얼마전 같이 일하던 동료 강사분이 아이들사주시려고 천원짜리 아홉갠가 를 사고 카드로 계산하려고 했더니 안된다고 무조건 현금으로 하라고 해서 당황하셨던 적이 있으시답니다.


이건 좀 아니지 않나요?

 

서비스 선택
댓글
로그인해주세요.
profile image
전체 13
  • 밑에 전부 초법적인 인간들만 모였네. 아니 이 강사가 법적으로 불법인 걸 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카드결제 안 받겠다는 게 불법인거잖수.
    2014.05.20 22:18:50
  • profile image
    3천원...카드긁으면 3%~4%수수료, 용지값, 번거로움...
    안팔고 말지..ㅉㅉ 학생이면 모르는데...직장인이 쪽팔리지도 않냐?
    2013.10.10 19:43:09
  • 맞아용 첨부터 카드결제 안된다고 하던가!!
    현금 안가지고 카드밖에 없는데 계산할때되서
    저희집은 카드안돼여.혹은 얼마이하는 카드안받아여 머 이러면 완전 황당 ㅡㅡ
    심지어 택시타도 카드기가 잘안된다면서
    카드손님이였으면 안받았을거라고 오히려 화내고...
    2012.12.08 21:59:14
  • 보통 결재금액의 3%정도 카드 수수료로 나갑니다..
    삼천원의 삼프로면 90원인데.. 이게 현찰로하면 나가지 않아도 될 돈이란 얘기죠..
    삼천원짜리 팔면 얼마 남을거같습니까?..
    많이 잡아 삼십프로, 천원 남는다고 봤을때..
    천원에서 90원이 나간다면 십프로정도 날아가는걸로 봐야겠죠?..
    그렇게 따지고보면.. 결코 작은돈 아닙니다..
    삼천원짜리 팔아서 빌딩사는것도 아닌데..
    너무 빡빡하게들 사시는거 아닌지..
    법대로 살자면 할 말 없는거지만.....
    2012.08.30 00:47:00
  • 아주 약들을 파시네. 판매자가 카드 수수료가 걱정되면 카드랑 현금이랑 가격을 따로 세팅하면 처음부터 현금 챙겨갈 거 아닙니까? 손님 끌어보려고 상품 저액으로 걸어놓고 카드 결제한다니 왜 뒤에서 욕을 합니까? 미친놈들도 아니고. 그리고 현금영수증은 내 돈 벌어서 돈 쓰면 세금 감면해주는 제도인데 칼같이 끊어가는게 뭐가 문제입니까? 연말정산도 안해보신 분이세요?
    2012.08.16 22:21:01
  • profile image
    아이고... 그정도는 현금을 좀 내세요... 여기 약국인데도 800원짜리 처방전도 카드 긁어데는 통에 골머리 아픕니다. 네 당연 동네 약국이구요, 주사제 저희 보고 냉장보관료 500원 받으랍니다. 약값요? 오만 얼마 나오구요, 약국도 카드 수수료 거의 3%대 빠집니다. 그럼 수수료 1,500이고 500원 차액 빼면 1,000원 믿지라는건데 그런대도 군소리 하지 않습니다. 정부만 탁하고 있구요. 특히 젊은 여자들은 더 심하구요, 참고로 약국은 검강보험공단, 심평원, 국세청 등등 고객등록 및 처방 입력 하자마자 바로 연동되니 구지 카드 디밀지좀 맙시다. 차라리 돈 없어서 카드 낼께요. 이러세요... 그리고 우리 마누라에게는 영세업장의 적은 소액은 가급적 현금으로 내라 시키고 있습니다. 장사하는 사람들 뒤돌아서면 다 글쓴이 욕합니다. 왜 그러는지는 욕하는 분들에게 패쓰...
    2012.08.01 11:06:00
  • 컵떡볶이먹고 현금영수증 긁어갈 멋진 분일세..적당한건 현금냅시다. 꼭 카드수수료만 있어서 그런거 아니에요...아이를 가르친다는 분이 ㅡㅡ;;
    2012.08.01 09:49:59
  • 만원이하는 카드계산하면 미안한마음이 없지??? 닭팔고 땅이라도 파야겠네..

    카드회사에서 3천원 이하는 계산하지 말라고 한것도 아닌데

    당연히 계산할수있는건데 왜 못하는지 이해를 못하겠지????

    그래서 너님이 학원강사야

    뭐... 내 주위에는 대학4년 공부하고도 못배워 쳐먹어서

    힘든일 하기싫어하고 남들보기에 그럭저럭 보이기 때문에 강사하는년,놈들이

    주위에 많아서 학원강사에 이미지가 않좋아...ㅜ 그래서 이런 댓글을 다는걸수도..

    그리고 강사짓하면 쫌더 너님쪽으로 사람들이 기울수있게 더 불쌍하게 설명해야지

    "앞에 먼저온 분이 계셔서 한참을 기다리다" 이건뭐냐 ㅋ

    앞에 먼저온 분이 너무많으셔서 가게앞에서 2시간을 기다리다 그래도 줄이 줄지않아서
    피시방에서 맞고 1시간한후 다시 2시간을 기다려서 겨우

    뭐 이러던가
    2012.08.01 01:55:14
  • profile image
    아 이 사람 진짜 어이 없네. 3천원 짜리 그냥 현금으로 하세요. 닭강정 장사하는 사람 백이면 백 모두 영세 상인인데 3천원짜리 커드로 팔아서 수수료내고 모하고 함 그사람은 뭐가 남아요? ㅉㅉㅉ 인생 너무 편하게 살았구만요...
    2012.07.31 13:12:49
  • profile image
    세상은 그렇게 단순하지가 않습니다..선생님....
    2012.07.27 08:14:23
더보기
와글와글 전체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와글와글' 게시판 운영 원칙
관리자
2011-06-27 64250
205 메르스 사용설명서 file 베이직 2015-06-02 2115
204 스맥다운 전성기짤.jpg 1 file 스맥다운 2015-04-09 4217
203 전철 버스 타지말기 file 암덩어리.. 2015-04-09 5343
202 길건 눈물.JPG file 길건이 2015-03-31 4344
201 3년 단골 중국집에 통수 맞은 썰 우쭈쭈쭈.. 2014-07-21 8723
200 롯데리아 광고에 기분 상한 처자들 우쭈쭈쭈.. 2014-07-21 8303
199 세계 3차 대전 어그로 2014-07-21 6305
198 규화보전의 진실 후루룩쩝쩝 2014-07-21 5964
197 대륙의 흔한 레스토랑 한글나라 2014-07-21 10609
196 단체 해외여행 크크동자 2014-07-21 4258
195 나만 잘살면되는 박병엽.. 그리고 불쌍한 팬택 590590 2014-04-07 4946
194 제발 골목길에서 스마트폰 보면서 가지맙시다!!@ 재수옴붙.. 2014-02-18 3475
193 길에서 그림 그려달라는 사람 조심하세요 잉? 2013-11-07 4594
192 100만원 상당의 목걸이를 분실해놓고 모르쇠로 일관하는 마사지샵. 도와주 나근이 2013-11-07 2953
191 365 매일 술 권하는 직장상사 2013-11-07 2621
190 퇴사했는데 월급을 직접받으러 오랍니다. 9982 2013-11-07 2498
189 야유회 가기싫어요ㅠㅠ 김씨 2013-11-07 2480
188 인생 최악의 술집..ㅅㅂ junkboyz 2013-09-26 4759
187 영화관에서 떠드는 사람들 도무지 이해가......... 자게이 2013-07-25 2373
186 버스에서 어이없게 욕먹었어요 2013-07-25 2428
185 이런 대구은행, 이런 금감원으론 경제민주화 어림없다! ponews123 2013-04-17 2773
184 돈못번다고 매일 구박당하는대... lionpark.. 2013-04-09 3249
183 렌지 후드 필터 교체 사기... anonymous 2013-01-17 6173
182 SBS다큐, 최후의 제국 어떻게들 보시나요? eun 2012-12-08 3435
181 NLL 포기는 독도 포기와 다름 없습니다. sangnami11 2012-10-20 2075
180 교회가 안 가르치는 기독교의 불편한 진실은 psk8266 2012-10-20 4420
179 월100만원도 못버는 자영업자가 300만이나... file 최재웅 2012-09-30 3348
178 재벌 대기업 현대산업개발(주)과 경기도와 수원시를 고발한다!!! kindhand79 2012-09-02 6218
177 오늘 수리기사와서 에어컨필터청소했다. cran001 2012-08-01 2822
3천원 이하는 카드계산이 안된다고 받질않네요 13 김혜 2012-07-23 10233
175 소비자를 우롱하는 중앙일보의 횡포!!!!!!! 1 sung77soo 2012-07-03 2718
174 울산 중구 태화동 954의 무거점 두부마을을 규탄합니다 1 cth62 2012-06-27 4862
173 식당 물수건의 진실 file jodmd 2012-06-11 6143
172 손세차장에서 주의하세요. walterr544 2012-05-09 11946
171 학생 실내화 & 양말 마구 뺏는 이상한 학교ㅜㅜ 1 file 실내화 2012-04-22 17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