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광주에 사는 여학생입니다.
롯*리아 에서 타임세일 하는 선데이 아이스크림을 천원 주고 주문했는데요.
사진과 턱없이 다른 양에 어이가 없어 사진을 찍어 놓았어요.
![](http://fimg1.pann.com/new/download.jsp?FileID=17588232)
이렇게 나오더라구요. 한 입 먹은거 아니에요 나오자 마자 황당해서 찍었어요.
![](http://fimg1.pann.com/new/download.jsp?FileID=17588233)
저희는 이 사진을 보고 시켰는데 윗 사진의 것이 나와서 조금 황당했어요.
컵을 넘지도 않은 아담한 분량이더라구요..ㅋ
저는 아이스크림이 별로 먹고 싶지 않아서 친구 것 한입만 덜어먹으려고 했는데
나눠 먹고 자시고 할 것도 없더라구요
(숟가락이 두 개 꽂혀 있어 말씀 하실것 같아서요 .. 두 명이서 먹기에 적다는 말이 아니라는 것 알아주세요)
혹시 몰라 네이버 검색을 해 봤는데요
![](http://fimg1.pann.com/new/download.jsp?FileID=17588234)
![](http://fimg1.pann.com/new/download.jsp?FileID=17588235)
(각각 네이버 닐버거스트롱님 무쯔님 사진 펌)
제가 먹던 것과 많이 다른 양에 상당히 실망스럽네요.
개인적으로 롯*리아 일@점 매장 관리도 허술하고 가끔 하는 매장 업데이트 같은 것도 전혀 없어서
평소에 불만이 있었습니다.
직원들은 불친절한데다가 고객의 소리 엽서함도 없더라구요
이 글 올리며 생각나서 이야기 한 개 더 쓰자면요.
저번엔 새로 나온 곡물 팥빙수를 시켰는데 사진과 다르게 떡이 없는 거에요
인터넷에서나 이렇게 말하지 직원에게 이런거 말하기 껄끄러워 하는 성격이라 망설이다가 그냥 먹었구요.
그런데 다음에 갔을 때 다른 분들이 빙수 드시고 있는 걸 봤는데 떡이 떡하니 올려져 있길래
직원에게 " 저기요.. 저번에 빙수 시켰었는데 우리가 먹을때는 빙수에 떡이 안나왔거든요." 라고 묻자
이 떡 말고 다른 게 올라간다 어쩐다 얼버무리며 웅얼웅얼 하더라구요
전혀 없었거든요 떡같은거라던가 뭐 ..
기다리는 손님 없을 때 간건데 뒤에 두명 정도 줄을 서니까 바쁘다며 말 제대로 듣지도 않구요
교복 입고 가서 무시하는 건지 기분이 상당히 나빴어요
그 뒤로 다른 분들 빙수 드실 때 슬쩍슬쩍 봤는데 모두 떡이 올라가 있더라구요.
![](http://fimg1.pann.com/new/download.jsp?FileID=17588236)
이렇게요. 시크릿엔젤님 펌
기분도 상하고 제가 사진도 찍어놓지 않고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것 같아 저에게도 화가 나고
전혀 개선이 없는 롯*리아의 @곡점의 태도에도 화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