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날씨가 무척이나 더워서 오랜만에 밀면이나 시켜먹어볼까하고
배달책자를 보고 많고 많은 밀면집중에 보기에 맛있어보이는 밀면집을
하나선택해서 전화를 걸어 배달시켰습니다.
그런데 30분정도 기다려도 안오는 거에요
그래서 답답한 마음에 다시 전화를 걸었지만 계속 통화중이라고 그러길래(솔직히 통화중이라고할때부터
좀짜증났어요)
몇번더 시도한끝에 전화를 받더군요
아직 배달안갔냐고 물어보니까 아직 안갔다고 그다음번에 음식나온다고 하길래
그냥 조금만 더 기다려보자라는 마음으로 알겠다고 하고 끊었습니다.
15분쯤 지난후에 아무리 생각해도 더 늦어질것같아서
그냥 취소하려고 다시 전화를 걸었습니다.
전화해서 배달갔냐고 물어보니까 옆사람에게 물어보더니
또 다음번에 음식이 나온다고 하더군요..솔직히 아까도 바로다음번에 나온다고했으면서
15분후에 전화걸었더니 또 다음번이라니요..진짜 열받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주문취소하겠다고 하니까 죄송하다는 말도없이 그냥 "네" 한마디하고
전화를 끊더라구요..진짜 분합니다..
배달오래 기다린것도 열받지만 주문들어간다해놓고서 들어가지도 않았고
죄송하다는 말한마디도없고 진짜...서비스론 꽝이네요
차라리 배달이 조금 늦을거라고 말했으면 기다리지도 않았겠죠..
그런말 한마디도없이...
이런것가지고 분한제가 잘못된건 아니죠?? 정말 마음같아선 여기서 시켜먹지말라고 하고싶은
심정입니다..
연관성찾기
(
연관성찾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