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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바람피는 남친

조회 수 53748 추천 수 0 / 0 2009.07.28 16:19:43
닉네임 : 어렵네 
여기 글들을 보면서 생각을 많이 하게되요
우선 전 일년정도 만난 남자친구가 있어요 제가 31살이구 남친은 29살이에요 나이도 나이인지라
가볍게 만나는건 아니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첨 한달 딱 사귀었을때 친구들하구 동창회가 있다며 늦는다고 하더군요
알았다고 저도 나름 털털한 성격이라 그려려니 했는데 저도 친구를 만나러 술집에 갔는데 남친이 있더군요 여자랑 단둘이 근데 여자애가 넘 어려 보였어요 설마... 동창회겠지 했지만
계속 단둘만 있는거에요 알고 봤더니 미팅이었다고 어쩔수 없는자리고 그 애가 자길 넘 좋아해서 친구부탁이고 어쩔수 없었다고 빌고빌어서 용서해줬어요
그리고 두달지나고 가끔씩 연락이 안되는거에요 이상했죠 여자의 직감이란....
혹시나 해서 남친 자리비운 사이 핸폰보니 모르는 여자가 여보, 자기 하면서 문자를 남겼더라구요. 그 배신감에 부르르떨었어요 제가 또 따지니 자길 좋아하는여자고 겜에서 만났다고 그러더군요 스토커라구 ㅋㅋㅋ 어이상실에 웃음만 나오더군요 그래서 제가 발신 수신 다봤죠 봤더니 그 여자 혼자 스토커짓한게 아니라 같이 놀던거더군요 또 배신감... 다신 그런일없다고 하지만 이미 믿을수가 없는 상태였어지만 저도 한사람에 미치면 그사람만 보는지라 더 많이 좋아한 이유로 또 용서를 했어요
한참을 잠잠하더군요 글구 그사람 정말 저 한테 정말 잘해요 눈물나올 정도로 ... 하지만 모든사람한테 그러는것 같아요 나중에 알게된것이지만 한 팔개월쯤 지나고 지방을 간다는 거에요 그래서 잘다녀오라고 조심하라고 했죠 근데 가기전날 신발사고 옷사고 이상했죠 기분 묘했어요
제가 전화를 해도 안받고 어딘지도 안알려주고 나중에 추궁하니 첫사랑 여잘 만나고 외박하고 왔더군요
전 제가 감이 넘 좋아서 문제인거 같아요 몰라도 될 사실을 직감이 넘 좋아 알아내고
첫사랑이라 정말 잊을수가 없나봐요 제가 더 바본지도 모르죠 헤어질수없고 넘 사랑하고 해서 또 같은 소리를 들으며 정말 담엔 이런일 없다고 용서해 달래서 또 용서해주고..
아무래도 제가 더 이상한거 같아요 하지만 그사람 없으면 죽을거 같고 매번 저에게 돌아오는 사람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또 이상한건 자길 좋아하는 20살자리 여자애가 문자보내고 영화보여달라고 조르고 만나자고 전화오고 하는데도 그냥 냅둬요 제가 싫다고 표현을 했는데도 그애가 자길 좋아하는거지 자긴아니라고 하면서 또 넘어가네요 며칠전에도 그애랑 영화보고 온거 같은데 그 꼴을 더 봐야하나요? 제가 이러다간 정말 정신병자에 집착에... 미친사람될거 같아요 헤어지고 싶어도 그럴수도 없고 이런 제가 정말 못나보여요 상대방보다 더 좋아한다는 이유때문에 다 용서하고 이해하고 하는데 점점지쳐가는 제가 넘 안스럽기도하고 속상해서 올립니다 바람끼 잡을수있는 방법은 없나요?
나도 한마디
댓글
2010.10.12 14:31:21
HamZaKa
바람끼를 잡을 수 있는 방법은 딱 하나가 있답니다.
그 것은 본인이 자신의 취약점에 대해서 뼈아파하며
절치부심하면 가능할 터이지요.

그런데 자신 스스로 그런 의지가 없는 바에야
그 끼를 다스릴 재간이 없지요.
바람끼를 잠재울 수 있기는 커녕 오히려 그 기운이
더 드세게 일어날 터이지요.

물론 님께서도 스스로 많이 고민하셨을 터이지만
참 안타깝다는 생각을 떨칠 수 없습니다.

이 것은 남친의 바람끼 문제가 아니고
님이 남친에게 연연해 하는 못난 형태 때문이랍니다.

님은 남친을 단순히 엔조이의 상대로 만나는 것이 아니실 터이고
결혼을 꿈꾸시려 하실 터인데요
남친이 향 후, 님과 가정을 꾸린 상태에서도
아마 지금의 형태, 님이 우려하는 그 바람끼는 잠 잘 날이
없을 터이지요.

님이 쓰신 짧은 문맥속에
남친의 화려할 정도의 여성 편력이 깃들어 있습니다.

동창회를 빙자한 미팅에서의 어린 숙녀와의 만남

여보라고 칭하며 주고 받는 문자들

첫사랑을 만나서 외박을 하고 온 일

또 어린 숙녀와 영화를 보고 온 일


이런 일련의 일이 가능한 것은 님의 시야를 벗어난 상태에서는
끊임없이 상대 여성들에게 추파를 던지기 때문에 가능할 터이지요.

그러면 과연 남친은 님을 어떻게 생각할까요?
결혼 상대자?

아니지요!!

님은 그저 편하게 만날 수 있는 세컨드에 불과합니다.

바람 피우는 것도 대범하게 보아 넘겨주고...좀 짜증을 내는 듯
싶어도 몇마디 잘 구슬러 얼러주면 그냥 저냥 넘어갈 수 있는
털털한 상대이니까요...

친애하는 님!!

두 가지 길이 있습니다.

남친이 바람 피우든 말든 개의치 않고 남친과 관계를 지속해 가는 형태

또 하나는 이다리 저다리 양다리 세다리 할 수만 있다면
복잡다단하게 다리 얽히기를 좋아하는 남친에게서
한시 바삐 마음을 돌리는 길일 터이지요.

어떤 사물도 지나치게 가까이에서 보면
그 윤곽을 제대로 못 보는 수가 허다하답니다.

님도 님이 엮어가고 있는 사랑의 무늬를 너무 가까이에서 보시는 까닭에
그 형태며 그 기운을 정확히 포착하지 못하고 계십니다만
님의 사랑은 진짜 사랑이 아닙니다.

한시라도 빨리 남친에게서 냉정히 돌아서실 수 있는
이성의 눈을 갖으시면 어떠실런지요.
댓글
2010.10.12 14:31:21
20대후반남
글 내용만 추측하건데, 님의 남친은 요즘 TV에서 예쁘게 포장되어 나오는 사랑유형의 하나인

"연상녀 연하남" 커플이 단지 해보고 싶어서 님을 그런 즐거움을 추구하기 위한 도구로만

이용하는 듯 싶습니다....
(이 말도 정말 좋게좋게 저 남자분 표현한 것입니다....십원짜리 욕나오는걸 참고서 말이지요)

분명 맞다고 생각하시고 무엇을 해야하는지 이성은 아는데 감성이 방해한다

이렇게 말씀하시고 싶으시지요?^^;

대부분의 여성이든 남성이든 그런 이야기 하는 분들 많이 보았습지요....

쾌락추구가 전부인 저런 남자와 결혼을 전제로 하지 않는다면, 그냥 님도 그 TV에 나오는

"펫" 한마리 키운다 생각하시고 데리고 있어보라고 말씀드리고도 싶지만...그러기엔 저의 이성이

너무나도...거부하고 싶은 조언이라.....차마....그렇게는.....

현실을 직시하시길 기원하면서....제가 원래는 나름대로 장문의 답글을 남기는 편인데....이렇게

짧게 마무리하는 이유는 나머지 제가 하고픈 이야기는 얼추 HamZaKa님이 하신듯 싶어서 재 강조

하여봐야....님 마음만 더 아프실듯 하기도 하고.....해서...짧게 마무리 합니다...
댓글
2010.10.12 14:31:21
퀘이사
에휴~~~
님의 상담글 바로위에 상담하신 분의 글에 답해 놓은글을 이곳에다 복사해서 옮겨야 할것 같습니다.
다만 윗상담글은 남자지만 거기다가 님을 대입하면 바로 님의 고민에 대한 올바른 대답이 될거란 생각이 드네요..

같은얘길 반복해야 할것 같긴 하지만 뭐 반복적으로 강조하고 또 강조해도 모잘라면 모자랐지 충분히 말했다고 할수 없을만큼 중요한 얘기라고 전 생각합니다.

이렇게 자신의 존재까지 내 팽겨친 모습으로 일방으로 상대방만을 추종하게 되는것은요, 그 기본에 깔린 문제는 바로 자신에 있다는 것이죠.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며 자아에 대한 자부심이 어느정도 까지 있는 사람은 님의 처지를 도저히 이해못하고 자신의 그런모습이란 상상조차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즉 자신을 사랑하지 않고 자신을 하찮은 존재로 여기며 따라서 마음이 항상 빈곤상태기 때문에 자신을 그토록이나 파괴하고 있는관계에 빠져 헤어나질 못하는것입니다.

님이 지금 님의 평생을 망칠수 있고 마지막남은 최후의 에너지까지 빨아 먹으려 하는 파렴치한 남자로부터 벗어날길은 오로지 강력한 님의 조력자(부모님이나 영향력있는선배등 ...)에게 완전히 의지하는 길밖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님은 그만큼 자존적의지가 약해져 계신분이기 때문입니다.
님의 맘의 행로는 언제까지나 그 나쁜남자를 추종하라고 시킬뿐이기 때문입니다..
삭제 수정 댓글
2010.10.12 14:31:21
답답
네...바람기 잡을방법없습니다 개버릇 남 못준다고 무슨 수단방법써서 잡아놨다 칩시다

그게 얼마나 갈까요? 지금 님봐도 반복적으로 또 그러지 않습니까??

제가 주위에서 지켜본 결과 바람끼 절대 잡지 못합니다

제 친한친구도 남자친구가 울며불며 무릎끓고 다신 그런일 없다고 봐달라고 했는데

뒷구녕에선 다른여자랑 문자하고그럽디다..

님 오히려 지금 감사해야 해요 아직 결혼안했자나여

결혼해서 도장찍고 싶으신가요?

정말 도시락 싸들고 말리고 다니고 싶네요..

그깟 사랑 .. 사랑때문에 그런 모습까지 감싸줄라고 한다고 그건 사랑이 아니라

독이져

저 리플 처음 달아봅니다...

제발제발 버리세여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삭제 수정 댓글
2010.10.12 14:31:21
그리고 리플다신분들 역시 다 아니라고 하면 정말 아닌겁니다


님의 그런나약한 의지를 확고하게 잡아줄 사람이 없는지... 마음이 아프네요
삭제 수정 댓글
2010.10.12 14:31:21
절대미소녀
제가 아는 오빠 결혼 앞두고 바람을 2번이나 펴서 예비와이프한테 걸리고서 하는 변명이

그 여자가 저혼자 좋다고 ?아다니고 자기는 관심도 없는데 그여자는 스토커고...

이렇게 예비와이프한테 변명해서 다행히 잘 넘어 갔다고 하더라구요

그 바람핀 여자와의 관계는 잠자리 다~~하고 예비와이프보다 훨씬 섹시하고 좋은데

결혼 날짜가 잡혀있어서 결혼도 빨리 하고 싶고 그래서 바람녀 정리한답니다

내가 와이프 정말 사랑하냐고 물어보니까

자기 엄마가 좋아하는 참한 스탈이라서 그리고 살다보면 사랑할수있을꺼같기도 하고

뭣보다 지금 자기는 결혼하는거 자체가 너무 좋다고 하더이다..

사랑해서 결혼하는게 아니구 결혼하고싶어서 결혼한다나...ㅡㅡ;;

그 오빠 겉으로 멀쩡하고 배울만큼 배우고 여자한테 매너 끝내줍니다

어떻게 남자들의 변명은 토시하나 안틀리고 똑같을까요..

내 남자는 다른 케이스다...이런 착각 하지마세요 100%입니다

선물이나 사주고 전화나 자주해주고 이벤트챙겨주고..이런 나부랭이로

날 사랑하네 마네..그런 척도로 생각 하지 마시고...그사람이 얼마나 님과의 사이에

믿음과 신뢰감을 주냐가 정말 사랑하는지 아닌지의 척도가 될꺼라고 생각합니다
댓글
2010.10.12 14:31:21
수리
바람끼 굳이 잡으려 할 필요 없습니다.
관 뚜껑 닫히면 바람 저절로 죽습니다.
천성이 그러면 다른 묘책이 없습니다.
그냥 기다리시거나 말거나.........
삭제 수정 댓글
2010.10.12 14:31:21
어렵네
제가 글쓰고 글 달아주신분들 읽고 남친하고 진지하게 얘길했어요
왜 힘들게 하냐고 나만 사랑하고 없으면 안된다고 하면서 왜 다른여잘 만나냐고
그랬더니 하는말이 자긴 우유부단하다고 남이 자길 좋아하면 거절할수 없다고...
참... 어이가 없더군요 그러구선 저보고 다른남자 만나면서 자기와 헤어지면 안된다고 하고 자긴 고칠수가 없다고 하고
지금도 제가 헤어지자고 할까봐 무섭다고 하는데 뭐라할지 막막하네요
님들 말씀처럼 독하게 맘먹고 헤어지고 싶어도 이사람 나쁘게 될까봐 걱정도 되고
요번에도 친구들이랑 동해를 간다고 하네요 전 일이 있어 못가고 걱정이 많이 되네요
가지말라고 몇번 얘기도 했지만 약속한거라 못가는건 힘들고 자길 믿고 보내달라고 하네요
어디 한두번이어야 믿죠.... 그래서 지금은 포기한 상태에요 '그래, 한번만 걸려라 너랑 그여자 아주 아작 낸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사람 마음이라는게 그래요 전 제가 그래도 괜찮은 사람이라고 빠지는 구석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사람 만나고 나서 제가 점점 초라해 지네요. 저한테 문제가 있나? 하고 여러가질 고칠려고도 하고 노력하는데 그사람도 그걸 미안해 하더라구요
며칠더 고민하고 정리도 해보고 해서 결정을 내려야 겠어요 정말 바람끼는 불치병인가봐요
이제는 누굴 믿을수도 없고 혼자 살아야 된다는 생각도 드네요... 리플달아주신분들 감사드려요~
휴가 잘 보내세요~~
댓글
2010.10.12 14:31:21
네티
님의 남친은 아주 전문적인 카사노바 군요.
님에게 거짓말을 아주 자연스럽게 능숙하게 하는군요.


동창회 -- 영계와의 데이트
지방출장 -- 옛 애인과의 원나잇
"다시 이런일 없다" -- 20살 여자와의 영화관 데이트


이렇게 믿음이 안가는 남자를 좋아하는 님이 이해가 가지 않는군요.
혹시 나중에 결혼해도,
남편이 바람피고, 늘 자신을 구박하고,
애들과 함께 눈물로 밤을 지세우는 그런 삶을 희망하는건 아닌지요.

제가 아는 한 여자애도..
늘 자신은 그런 불행한 삶이 딱 어울린다고,
늘 그런 불행한 삶을 선사해줄것 같은 최악의 남자만 찾더군요.
삭제 수정 댓글
2010.10.12 14:31:21
로매틱울프
참 딱하우

늦게 얻은 사랑이라 더 애절하겠지만

몇살 어리지도 않으니 연하남이라구 까지 할것도 없지만

당신은 그놈한테 섹스파트너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우

지 성격이 우유부단해서 그렇다구 참나

만약 내 여동생한테 저랬다가는 진자 그날부로 끌어다가 염산에 푹절여서

파무더버린다 개새끼

한마디로 아주 지능범이오 알아서 지쳐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하긴 주위에 젊고 어린 영계 걸들이 넘치는데 뭐가 아쉬워서 님과 관계를 유지하는지부터

잘 생각해보시길

결과가 너무도 뻔한거니 미련도 아쉬움도 남기지 말고 빨리 정리하길

그놈은 당신한테 반하지 않았읍니다~
삭제 수정 댓글
2010.10.12 14:31:21
로매틱울프
아 추가로

바람기가 나왔는데

남자라면 누구나 가지구 있다구 보는데

진정 옆에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바람끼 넘치는 놈두 절대 바람안피오

바람핀다는건 당신이 소중하지 않기 때문이요 그것도 어쩌다 한번 그러는것도 아닌

너무 당당하게 지를 믿어라

한마디로 니가 아쉬우면 참아라 이건데 아주 길들이기 잘하구 있네요
삭제 수정 댓글
2010.10.12 14:31:21
전문가
이런건 전문가와 상담하셔야져
쪽지 주십시요.
댓글
2010.10.12 14:31:21
언니
님아 31살이면, 여자나이로 어린 나이도 아니지만,
그래도 아직 새로운 사람 만날 수 있는 나이인데,

그런 철없고 바람둥이 같은 놈(님이 사랑하는 사람인데 이렇게 표현해서 미안합니다만,)

빨랑 정리하시고, 새로운 사람 만나시오.

시간이 아깝고, 젊음이 아깝고 참으로 아깝소.
댓글
2010.10.12 14:31:21
언니
더불어 내가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겠소.

맞바람을 피시오. 아직, 결혼도 안했는데, 맞바람이라고 하기도 뭣하지만,
님이 심적으로 그 남친한테서 헤어나지 못한다면,
굳이 정리하려고 하지 말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려고 끊임 없이 시도해 보시오.

나이가 있어서 쉽지 않겠지만은, 세상에 쏠로는 많다오.
소개팅, 동아리 등 각종 활동으로 끊임없이 시도해서, 새로운 사람 만나 보시오.
그럼, 분명 세상엔 다양한 사람들이 있고, 그런 놈팽이에 연연하는 게 ,
얼마나 어리석은 일이었는 지, 깨닫게 될 것이오.
더 멋진 사람 만나면, 그런 놈팽이는 님의 인생 한 부분에서 영영 지워 버리고 싶을 정도로,
아주 꼴보기도 싫어질 것이오.

그럼 건투를 빕니다.
삭제 수정 댓글
2010.10.12 14:31:21
카라
참 답답 하시네요

님이랑 헤어진다고 그 남친분 나쁘게 안되거든요;;

혹시 사귀시는동안 옷사주고 신발사주고 심심하면 선물 안겨주셨나요??

우유부단해서 다른여자들을 못 내치는게 아니고

즐길거리를 찾는겁니다;;

바람끼... 잡는방법은 있죠

일부러 잡으려 한다고 잡히는것도 아니고.. 바람남이 마음가짐을 똑바로 다잡으면

바람끼는 잡힌답니다.

마음가짐을 똑바로 가지게 되는 경우는 정말 제짝을 만났을때 이구요.

이런말 너무 가혹할지도 모르겠지만 님은... 그 연하남님의 짝이 아닌겁니다;

좀더 톡까놓고 얘기 한다면. 바람피는 상대여성분들이 전부 나이가 어린분들인걸 보아하니..

님은 돈줄 이고 즐기는건 어린여자들과 즐기는거죠;

더 늦기전에 그런 나쁜남자는 멀리 떼어버리시고 좋은분 만나시는게 젤 최상책 인듯 합니다.
삭제 수정 댓글
2010.10.12 14:31:21
박찬미
이사람 나쁘게 될까봐 걱정도 되고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착각도 참 ...너무 하시네요. 저런유형의 남자는 이미 어장이 마련되있고 님 없어져도 별 일없을겁니다. 물론 한동안 연락하겠죠. 님을 메인디쉬에 놓고 사겼으니. 그치만 그게 사랑이라고 믿으면 ㅋㅋ 힘들걸요.
삭제 수정 댓글
2010.10.12 14:31:21
장윤선
남의 일에 대추나라 밤나라 하긴 뭐하지만 남자란 원래 10여자 마다하지 않는다 잖아여~열여자있으면

열여자를 다 만나고 다니는게 원래 남자인듯 해여 다른사람들은 결혼전에 남친이 의심할점이 한점 없

는사람하고도 살다가 40대정도 되서는 너나 할것없이 남편들이 바람을 핀다고 하더군여~

물론 아닌사람도 있지만 그것도 모를일이고~암튼 40대에는 너도 나도 그러는데 결혼전부터 그러면 어떻

게 감당할까 제가 더 걱정스럽네여~남의 일같지 않아 한마디 써봅니다 아예 난 바람둥이 하고결혼해도

견딜수 있다? 하고 결혼생각을 하시던가~혹시 그버릇 고치겠지~ 싶어 결혼하신다면 결혼해서 눈에 눈

물샘이 마르질 않거나 그때가서 맘고생 다하고 애라도 낳아봐여~ 맘이 약한 님의 의지로서는 애때문에

어쩔수 없이 살게 될겁니다 결혼하고 후회하느니 결혼전에 독한 맘먹고 결정을 하는것이 여러모로 님

의 인생에도움이 될듯 싶네여~~

습관적인 바람~몹쓸병입니다 바람과 놀음둘중에 어느것 하나 안괴로운게 없으니까여~~이왕이면

신뢰있는분과 결혼하셨음 좋겠네여~제생각은 그렇습니다 결정은 님이 하셔야되여 그러니까 힘든거져~

잘 결정하세여^^추가로 남친이 정말 님을 너무잘알아서 요리를 하는것 같아여~님의 나이도 많은것도 아

닌데 너무 서두르지말고 이사람 아니면 안된다라는 생각을 떨쳐버렸으면 좋겠어여 암튼 님의 후회하지

않는 행복한 방향으로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삭제 수정 댓글
2010.10.12 14:31:21
111
남자는 어렵게 잡은 사랑은 절대 잊지 못하고 잘하게 되어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님이 님의 남친에게 너무 잘해서 그런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용서해달라고 해서 용서해줬는데 다시 그런 작태를 부린다면
거기서 그만두는 것이 나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네요

저도 예전에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웠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그때는 정말 많이 좋아해서 이해하는 척하고 넘어갔지만
실제로는 정말 마음이 아파서 그 용서하는 척도 오래가지 못하더군요.
정말 사랑한다면 ... 님이 아파도 상처 받는 수밖에 없지만
초장부터 아닌 연애는 끝장을 볼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댓글
2010.10.12 14:31:21
친구
에구~~!!
이넘을 어떻게 해야 되남.....
이제 시작인데 얼마나 속을 끊이며 살아야할까??
남친두 남친 나름이져~~ 이넘은 싹수부터가 노랗네요.
댓글
2010.10.12 14:31:21
jkblue00
이정도 바람을 피우는 남친이라면 애초에 바람끼를 잡는 것은 포기하셔야 합니다.

다만, 문제는 님이 이런 상황에서도 여전히 남친에게 자꾸 끌린다는 점인데 여기에는 두가지 선택이 있어요.

첫번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헤어지는 것입니다. 이 관계를 계속하면 님은 항상 남친이 바람을 피우지 않을까 전전긍긍하게 되고 또 남친은 님 눈치 보면서 몰래 바람 피우느라 피곤해집니다. 따라서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고 그러다 보면 싸우고, 싸우고 나서 떨어져 있으면 또 허전하고... 그래서 또 화해하는셈 치고 가까이 다가가면 다시 의심하고... 이렇게 사이클이 반복이 됩니다. 이것을 무한반복하지 않으려면 당연히 님이 아무리 남친이 좋아 보이더라도 끊으셔야죠. 아무리 진수성찬이라도, 님이 굶어 죽기 직전에 있더라도, 독이 든 음식은 애초에 먹는게 아닙니다.

두번째 방법은 남친의 바람끼를 용인해 주는 것입니다. 님은 적절히 퍼스트의 위치만 유지하시고 세컨드, 써드, 이렇게 바람을 피우는 것을 용인해 주세요. 또, 어차피 님이 아무리 퍼스트라도 남친 마음에 100% 맞춰 주는 것은 어렵지 않겠습니까. 이럴 때 세컨드나 써드가 알아서 잘 해주면 님도 사실은 연애 편해지고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님 생각을 바꾸어야 하는데 아마도 쉽지는 않을거에요. 한 생각 팍 일으켜 바꾸는 방법이 어려운게 아니긴 합니다만...

어쨌든, 이 두가지 중에서 적절히 선택하시면 됩니다. 중요한 것은, 바람끼도 잡고 관계도 살리는 방법은 애초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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