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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연애과정이 귀찮데요~

조회 수 57236 추천 수 0 / 0 2010.03.21 11:10:00
닉네임 : 별게다 고민 
안녕하세요.
삼십대 초중반 여자에요...
그냥 나이대가 있다보니까 만나는 사람들도 삼십대인데요.
문제는 삼십대니까 이미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다 겪을 나이고
남자들이 몇번 만나면 너도 알거 다 알테니 연애과정은 골아프고
얼른 관계만 갖자는 식으로 나오는 거에요.

아 놔~ 물론 이해는 하는데
제가 아직 여태껏 변변한 연애를 제대로 못해봐서 경험이 없거든요.
나이는 들을만큼 들었는데 경험이 없다는것도 요새는 흉인거 같아요.
대범한척 받아주기에는 경험도 전무하고
저같은 여자가 또 있을까요~-.-;;;?
그렇게 쉽게 몇번 만나서 맺는 관계는 싫다하면
이거 완전 내숭이러는것 같기도 하고....
왜 삼십대고 나이 많으면 이미 알거 다 아냐는 식으로 나오는
남자들 어떻게 해야하나요...... 난감
그냥 전 연애다운 연애나 좀 하고 싶을 뿐인데
남자들은 연애는 해볼만큼 해봤으니 연애 과정이 귀찮고 섹스만 하고 싶다 하고.
이거 무슨 10대들의 고민도 아니고 말이에요~
나도 한마디
댓글
2010.10.12 14:31:58
HamZaKa
나이가 모든 것을 가름하는 것은 아닙니다.

님이 지금 나이가 아니라 열 살, 스무 살 쯤 더 드신 후의
사 오십 대라 하더라도 지금과 같은 진행은 그리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이 얘기는 뭐냐 하면
남자가 제나이에 걸맞는 나이값을 한다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는 방법은
상대방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님의 생각은 전혀 읽어내지 못하는 사람은
설령 관계에 접어든다 하더라도 님이 실망하기 쉽습니다.
왜냐하면 님의 의도를 전혀 모르고 관심도 없고
자기식의 일방적인 진행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런 남자는 일찌감치 마음을 접으시는 것이
님을 위하는 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님도 어느 정도 나이가 있으시니까
남자를 보시는 눈이 전혀 없지는 않으실 터인데요
적어도 상대방의 생각을 파악하려 하며
배려하려 애쓰는 사람을 만나시기 바랍니다.

대체적으로 남자들이 다 같다고 생각하실 수 있으나
조금 성급한 생각이랄 수 있으며 옥석을 구분하시는 것이
님 스스로를 위해 더없이 다행한 일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남자가 어떻게 유도하는지를 잘 알면서도
넘어가고 싶은 사람을 만나시기 바랍니다.
삭제 수정 댓글
2010.10.12 14:31:58
kai
연애 과정이 귀찮다고요?
웃기는 군요.
님보다 풍부한 제 연애 경험담에 비추어 보면
남자건 여자건 정말 소중한 사람이라면
섣불리 성관계 먼저 맺지 않습니다
절.대.로!

특히 남자의경우
자신에게 특별한 존재. 소중한 존재라고 느껴지면
여자가 설사 먼저 성관계 요구한다해도
의아해하면서 망설이는 게 당연지사입니다

님,
너무 순진하시네요...

제가 님이라면 그 자식
쌍판때기 한대 갈겨주겠네요

님이 생각하는 것처럼 남자들이 순진하진 않습니다
특히 성관계 먼저 요구하는 남자들은
볼장 다 본 남자들일 경우가 대부분이죠

천하의 바람둥이도
정말
자신이 아끼는 여자는
함부로
성관계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기억하세요
댓글
2010.10.12 14:31:58
근데요
근데요 30대 초중반이면 34살 이란 거 맞죠?

윗분들 말처럼 남자가 님을 진정으로 아낀다면 함부로 그런 요구를 하지 않는다는

이론이 맞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제 의견을 한마디 보태자면,,연애의 지속 여부를 떠나서

피임을 잘 하고 미혼의 성인 남녀가 섹스 한번 하는데 그렇게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을까요?

34살이면 아끼다가 이제는 썩어가겠습니다.

그냥 느낌 끌리는데로 하십시오.

일찍 섹스를 하면 남자가 여자를 우습게 본다느니,,

진짜 사랑하면 남자가 그럴 순 없다느니,,이런 의견들

제가 볼땐 시대 착오적인 고정관념입니다.

이끼다가 결혼한 커플들이 이혼율 낮은 것두 아니구요,특별히 더 행복하다는 통계도 없

죠.

그리고 결정적으로 사랑 자체가 뭔지 모르고 사는 시대에(님들은 진정한 사랑이 뭔지 아

시나요?)

이것저것 다 따지면서 살아가는게

과연 정답일런지..

차라리 경험을 해보고 답을 찾아가는 것도 방법이라고

볼 수 있지 않겠습니까?
댓글
2010.10.12 14:31:58
gogo
연애과정 생략하고 얼른 관계를 갖자는 사람을 탓할건 없습니다.
어쩌면 대부분의 남자들 관심이 섹스입니다.
그러나 진정 사랑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그리 섣불리 관계를 갖고싶어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섣불리 몸을 주는 여자는 그만큼 헤프기때문에 평생을 같이하기엔 불안하다는거죠.

따라서 남자들이 님과 육체관계에만 관심이 있다는 것은 님을 배우자감으로 생각지 않고 그저 즐기는 선에서 사귀고 싶어 하기 때문입니다.
즉 님의 외모나 대화를 통해서 님에게 결혼대상으로서의 매력을 못느낀다는 것이니 님도 문제가 있는거라고나 할까....
삭제 수정 댓글
2010.10.12 14:31:58
달달
제 경험에 의하면...

관계는 연애과정중의 하나이지
뭐 그게 꼭 언제해야 한다는건 없는거 같은데요

지금 집사람을 10년전에 만나서
만난지 2주만인가 여행 갔다 관계를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집사람이(그때는 제 여친이) 점점 사랑스러워지던데요

사람이 좋으냐, 사랑하느냐가 문제이지
관계를 하느냐 안하느냐가 뭐가 문제인지 고민인지 잘 모르겠네요
좋아하면 자연스럽게 하게되는거 아닌가요?

남자친구 좋아하시나요?

**아끼는 여친의 순결을 보호한다구요?
왜요? 다른사람에게 줄려구요? 내가 평생을 보호하고 같이 살 사람인데, 그럴필요 있나요?
삭제 수정 댓글
2010.10.12 14:31:58
민성준
삼십대 초중반이라고 적는 분들은 뭐 거의 십중팔구 서른셋이시죠
서른넷은 중반 맞는데, 중반으로 끼자니 좀 억울하거든 ㅋㅋㅋㅋ


답변입니다.

남자들이 몇번 만나면 너도 알거 다 알테니 연애과정은 골아프고
얼른 관계만 갖자는 식으로 나오는 거에요.

→ 이런 애들은 껍딱만 30代이지
정신연령은 치마만 두르면 환장하는 막제대한 20代 철부지와 다를게 없어 보이네요
남자들이 다 그런것은 아니니까요 너무 걱정마시길 ...

그런 발정난 숫놈들은 받아주셔봐야, 섹스 매너도 개판입니다.
지혼자 발발거리다 끝내고 돌아눕고 담배태우거든요 (안봐도 비디오)

섹스도 하나의 대화입니다.
서로 교감이 되야 가능한거지 ... 원나잇 스탠 갈구하는 숫캐들이랑은
기분도 별로고 개중에 토끼같은 놈(1Round KO - 3분 미만) 걸리면 더 열받죠 ㅋㅋ
댓글
2010.10.12 14:31:58
그게....
경험없는게 흉이라... 글쎄요. 의외로 여자의 경험문제에 민감한 남자들 많습니다. 여자의 순결을 중요시하는 남자들이 적진 않다는거죠. 난 경험없으니 함부로 관계갖은거 가지고 싶지 않다고 말하세요. 그렇게 말하면 피식 하면 대충 잿밥에 마음있는 남자라고 보면 거진 맞습니다. 님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되려 좋아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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