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3 FOX Sports, 2016 K리그 총결산 시리즈 선보여!

전북-33경기 무패 신화, 서울-역전 드라마 등 2016 K리그 시즌 리뷰

 JTBC3 FOX Sports, 5일 ‘K리그 베스트골 50’, 12일 ‘K리그 결산 특집’ 방송

2016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이하 K리그)’은 FC서울 우승, 성남FC와 수원FC 강등, 대구FC와 강원FC의 승격으로 마무리 됐다. 이 모든 결과들은 마지막 경기를 치르고 나서야 비로소 결정되었을 만큼, 예측 불허 긴장의 연속이었다.

JTBC 3 FOX Sports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 스릴 넘치고 짜릿했던 올해 K리그를 재조명하기 위해 총결산 시리즈 두 편을 준비했다.

첫 번째는 오늘(5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K리그 베스트골 50’이다. 서울의 리그 우승을 결정 지은 박주영의 최종전 결승골을 비롯해, 국내 프로축구 역사상 최초 지역더비인 수원더비 2차전에서 터진 권창훈의 환상적인 발리슛, 성남 김현의 67.4m짜리 역대 필드플레이어 최장거리골 등 올 시즌 K리그의 최고 골들만을 선별해 모았다.

12일(월)에는 다사다난했던 2016 K리그를 돌아보는 ‘K리그 결산 특집’이 방송된다. 전문가와 선수ㆍ감독 인터뷰를 통해 전북의 33경기 무패 신화, 서울의 대역전 우승 스토리, 클래식행 승격 전쟁 승강 플레이오프 등을 다양한 각도로 재해석해 본다.

특히 득점왕 및 시즌 MVP 정조국 선수와 4년 만에 K리그 클래식에 복귀한 강원FC의 최윤겸 감독과의 만남에서는 치열했던 승부의 뒷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다.

또 ‘숫자로 보는 K리그’에서는 이번 시즌 세워진 기록들을 정리해 보고, K리그를 통해 올해 JTBC 3 FOX Sports 해설자로 데뷔한 이천수 해설위원의 솔직 담백한 소감을 풀어놓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진행은 박찬하 해설위원과 이유경 아나운서가 맡는다.

JTBC3 FOX Sports는 오늘 밤 10시 ‘K리그 베스트골 50’을, 12월 12일 다음주 월요일 밤 10시에는 ‘K리그 결산 특집’을 방송한다. 시청자들에게 ‘한국 축구의 힘’을 다시 한 번 입증시키고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기회를 만들어 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