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스

9호선 종합운동장역

오늘부로 9호선 신논현-종합운동장역 구간이 오늘 첫차인 개화행 일반열차는 5시 36분과 김포공항행 급행은 05시 50분 부로 첫 운행을 시작하였다.

전날 송파공영차고지에서 심야버스 마치고 아침식사 후.

바로 종합운동장역으로 가서 촬영한 역사 사진들이다.

2호선 역사와 9호선 역사는 떨어져 있으며 9번출구는 아시아드 지하차도와 연결되서 신천쪽으로 걸어가기도 편했다고 하지만..

승강장 급행열차 타는 곳과 반대편은 일반열차 타는곳으로 분류되어 있다.

열차 이용시 잘 보고 타야하고,
일반열차는 종합운동장역에서 개화역까지는 75분 소요되고, 급행열차는 종합운동장에서 김포공항까지 40분 소요되니 잠실에서 김포공항가는 6000번 보다 빠른점이 나온다.

헬게이트시 노들길로 잘 나가던 362.642번이 없어서 아쉽기도 하고,  국토교통부에 대한 원망과 유감만 간다.

개편전 좌석버스 시절부터 이어오며 자동차 도로 수위치고 약한도로를 가지고 불장난 친 죄니깐 말이다.

연장개통으로 수요는 많은데 4량으로 다녀야 하는 중압감과 수요폭주 감당도 어려워서 오늘 오후에 개막하는 프로야구 시즌때 초 헬게이트를 방불케 할 것으로 전망된다.

증량과 증편 제때 준비못해 일 터지면 그때 지나서 하면 서울시나 서울메트로나 각오하는게 좋을거다.

아무쪼록 9호선 연장개통 억수로 축하하고, 잠실로 야구 원정경기 보러오는 지방 팬들은 편리하게 올 것도 전망한다.

뽀나스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