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방문한 이라크

Maya Alleruzzo
마야 알레루조
이집트 출신 사진 작가 겸 군종 기자
그녀는 중동의 전쟁 지역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진 작가입니다.
주로 미군과 전쟁 피해자들에 대한 사진을 주로 담아냅니다.
그녀는 2003년에 이라크에 방문한 이후, 동료 사진 작가들이 촬영했던 사진과 함께 다시 십년 만에 이라크를 방문 하였습니다.
미 육군의 카림 카딤이 2008년에 촬영한 사진입니다.
사담 후세인에 의해 주변이 많이 파괴되었던 적이 있었지만, 2007년 부터 시작된 미군과 이라크 정부의 작업으로 본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제롬 딜레이가 2003년에 촬영한 사진입니다.
사담 후세인의 동상은 이라크 군, 미군들에 의해 파괴되었습니다.
그녀가 2003년에 촬영한 사진입니다.
이 공원은 아부 나와즈 가 주변에 위치해 있으며, 아랍어 시를 따 이름 지어졌습니다.
지금은 가족들의 휴식처로 각광받고 있으며, 주변에 있는 어느 한 식당은 마즈구프라는 이름의 생선 요리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안자 나이드링하우스가 2003년에 촬영한 이라크 국립 박물관의 사진입니다.
아흐메드 나지 라는 이름의 무장 경관이 묵묵히 사진기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하디 미즈반이 2008년에 촬영한 사진입니다.
무차별 폭격에 의해 22명이 즉사한 그 참혹한 광경은 온데간데 없는 이 번화가는 즐거워 보이기만 합니다.
하디 미즈반이 2008년에 촬영한 사진입니다.
폭탄 테러로 인해 55명이 사망하고 130명이 부상당한 직후의 모습을 담아냈습니다.
그때의 혼돈과 고통은 이 길에 그대로 스며들어져 있습니다.
그녀가 2003년에 촬영한 사진입니다.
아부 나와즈 가 주변에서 쓰러져 울고있는 아이의 모습이 보입니다, 십년 전만 해도, 아부 나와즈 가는
고아 아이들과 범죄로 가득찬 장소였습니다.
무라드 세저르가 2003년에 촬영한 이라크 국립 박물관의 사진입니다.
아흐메드 나지 경관은 그저 묵묵히 그녀를 바라보며 자리를 지킬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