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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학벌-넘을수 없는 벽일까요..

조회 수 8621 추천 수 1 / 0 2000.11.10 08:36:34
닉네임 : 연애고민 
남자친구와 만난것은 98년도 IMF의 한파속
작은 사무실에서랍니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제가 힘들때 많은 의지가 되었죠.

끊임없이 잘해주고 보살펴주는 마음에 그만 홀딱 넘어가서리..
우리는 연애라는 걸 시작했죠..

문제는 남자친구가 저보다 학벌이 낮다는 겁니다.
전 4년제를 나왔지만 남자친구는 전문대를 나왔거든요.

처음엔 이런 것들이 무슨 문제가 되랴,그런것을 자꾸 생각하는
내가 속물이 아닐까 했습니다.

그러나 부모니께서도 이 사실을 알고 교제 자체에 대한 반대가
심하시고 무엇보다도 친구들과의 모임에 나가면 학교에 대한 이야기
를 할수가 없답니다.

정말 학벌의 차이가 그렇게 심각한 것일까요?
나도 한마디
삭제 수정 댓글
2010.10.12 14:25:36
넘어야할 벽.
(추천 수: 1 / 0)
>남자친구와 만난것은 98년도 IMF의 한파속
>작은 사무실에서랍니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제가 힘들때 많은 의지가 되었죠.
>
>끊임없이 잘해주고 보살펴주는 마음에 그만 홀딱 넘어가서리..
>우리는 연애라는 걸 시작했죠..
>
>문제는 남자친구가 저보다 학벌이 낮다는 겁니다.
>전 4년제를 나왔지만 남자친구는 전문대를 나왔거든요.
>
>처음엔 이런 것들이 무슨 문제가 되랴,그런것을 자꾸 생각하는
>내가 속물이 아닐까 했습니다.
>
>그러나 부모니께서도 이 사실을 알고 교제 자체에 대한 반대가
>심하시고 무엇보다도 친구들과의 모임에 나가면 학교에 대한 이야기
>를 할수가 없답니다.
>
>정말 학벌의 차이가 그렇게 심각한 것일까요?
------------------------------------------
[답변글]저도 지금 그런 교제를 하고 있어요. 비슷한 문제로 고민도 해봤구요. 그런데 사랑하는 사람끼리라서가 아니라 서로 보충할 수 있는 것이 있으면 되는 거 같아요. 저는 학벌은 좋은데 느리고 약간 게으른 면이 있고, 남자친구는 학벌은 낮은데 게으르진 않거든요. 그리고 어떤 일이라도 할 용기 있는 사람이구요, 그게 전 너무 부러웠어요. 나 같은 소심한 사람은 그런 용기 있는 행동은 못하거든요. 아무튼 서로 존경하고 사랑하며 상대 보다는 내가 더 겸손하게 바라보는 것이 좋은 거 같아요.
남자친구와 그런 일로 헤어지지 마세요.
세상엔 그런 경우가 많아요.
그래도 그쪽만 손해본다는 생각 말아요.
사람은 장단점이 각각 있기마련이에요.
포기하지 말고 서로 더 아껴주세요.
그럼 이만 행복하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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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2 14:25:36
휘리릭~
음...제 생각엔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요

그러나 이런 경우엔 힘들어 지지 않을까요?

남자분이 그것에 대해 어떤 피해의식을 가지고 있다거나
(스스로 위축되는 경우죠)
살아갈 능력이 안 된다거나(심리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님과 정서적으로 코드가 안 맞는다거나....

음..그런 일이 없다면...
잘 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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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2 14:25:36
주인공
제 생각엔 그런일로 헤어지는 건 정말 어리석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주위에 그경우로 헤어진 후배가 하나있는데 부모님의 반대가 정말 심했죠...
후배도 더이상의 반대에 자신을 잃고 헤어지기로 마음먹고 과감히 유학을 떠났어요..유학갔다 돌아온 2년반 사이 그녀는 더욱더 큰 마음의 상처만 안고 돌아왔지요..

아직도 헤어진 그를 잊지못해 가슴아파 울고있는 그녀를 전 다시 만나야 했습니다.. 그녀는 말하더군요..후회하고 또 후회한다고...

학력보다는 그와의 사랑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주위의 반대 물론 무시할수없습니다. 마니 힘드시겠죠..하지만 일생 후회하고 원망하면서 사실수도 있습니다..신중하게 판단하세요.

전 님이나 또다른 연인들이 위의 후배처럼 가슴아픈 이별을 다시겪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제가 말씀드린 경우는 두분이 정말 사랑하느냐에 해당되는 사항이니 염두해두시고요
삭제 수정 댓글
2010.10.12 14:25:36
sweet
>남자친구와 만난것은 98년도 IMF의 한파속
>작은 사무실에서랍니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제가 힘들때 많은 의지가 되었죠.
>
>끊임없이 잘해주고 보살펴주는 마음에 그만 홀딱 넘어가서리..
>우리는 연애라는 걸 시작했죠..
>
>문제는 남자친구가 저보다 학벌이 낮다는 겁니다.
>전 4년제를 나왔지만 남자친구는 전문대를 나왔거든요.
>
>처음엔 이런 것들이 무슨 문제가 되랴,그런것을 자꾸 생각하는
>내가 속물이 아닐까 했습니다.
>
>그러나 부모니께서도 이 사실을 알고 교제 자체에 대한 반대가
>심하시고 무엇보다도 친구들과의 모임에 나가면 학교에 대한 이야기
>를 할수가 없답니다.
>
>정말 학벌의 차이가 그렇게 심각한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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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글]
제 생각은 넘을 수 없어요...
여자가 남자보다 학벌이 낮은 경우에는 그다지 큰 문제가 없죠...(있을 수도 있긴 하죠...)
근데 남자가 여자보다 학벌이 낮을 때는 문제가 좀 있어요...
그것두 2년제와 4년제의 차이라면...
다 그런 건 아닐지도 모르겠지만 제경우를 예를 들게요...

대학교 1학년 때 사귀던 남친이 저보다 학벌이 좋진 않았어요...
전 서울의 명문대(제가 이렇게 말하니까 좀 쑥쓰럽네요...)를 갔고 남친은 생긴 지 얼마 안 되는 지방대엘 갔죠...
첨엔 별 문제가 없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남친이 그걸 자존심 상해하는 거에요...
중간고사 기간이 다른 것도,축제기간이 다른 것도 다 기분 나빠하더군요...
다투게 되면 "그래,너 나보다 좋은 학교 다닌다,이거지..?"라고 말을 하곤 했어요...
싸운거랑 학교랑 도대체 무슨 상관이죠...?
학벌 좋은 남자를 만나고 싶었던 게 아니구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었던 건데,그런 문제루 자꾸 다투니까 정말 힘들던데요...
엄마의 반대를 무릅쓰고 사귄건데,결국은 헤어졌어요...
제가 지쳐서...

남자들은 기본적으로 여자보다 자존심이 세다고 해요...
여자보다 남자 중에 지기 싫어하는 사람이 많잖아요...
물론 현재로선 문제가 없어 보여도 결혼하게 되면 과거의 제 남자친구처럼 말을 할 때가 있을거에요...

여자분들,자신보다 조금 잘난 남자 만나세요...
남자들은 의외로 소심해서 학벌이나 집안 같은 것에서 여자보다 못 하다고 느낄 때 기를 못 펴요...
삭제 수정 댓글
2010.10.12 14:25: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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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글]

늦은 답변같기도 하지만.. 저와 상황이 비슷한것 같아 올립니다.

학벌, 학력차... 저희 커플은 님보다도 더 크답니다.

그는 고등학교 중퇴... 전 4년제 대학 졸업... 곧 대학원에도

가려합니다...

후후... 첨에는 이런 학력의 차이가 울을 힘들게 할꺼란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너무도 서로를 사랑하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걱정이 되지 않는것은 아닙니다...

왜냐면... 저희 집안에서는 제가 이런 사람과 연애를 하고 있는줄

모르고 있기때문이죠...

그는 소희 말하는 질이 좋지 않는(불량스런) 학생이었습니다.

가출도 하구... 친구도 때리구... 나쁜 환각제도 경험해본...

그리곤 휴학과....... 학교를 그만둔.....

저요? 전 이 친구와는 전혀 틀린... 일반적인 사람들처럼...

정규과정을 차례차례 밟은 모범생이었죠...

근데 지금은 말이예요... 전 지금 그에게서 배우는 것이 더

많답니다. 물론 지금 그는 그때의 불량스런 면은 눈 씻구 찾으려

해도 찾을수 없구요... 부모님께는 둘도 없는 효자랍니다.

글쿠... 적성에 맞는 (3D 에니메이션) 일을 찾아 열심히

일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런 그를 사귈수 있었던 것은 우선.. 솔직한 그였기 때문

입니다. 자신의 그랬던 상황들을 숨기지 않고 다 솔직히 말해

주었구... 무엇보다도 그는 남과 달르다는것, 개성이 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줄 알았구.. 좋아하는것을

향해 매진할수 있는 사람이었기때문입니다...

그가 가진것이 열가지라면 한가지의 결점으로 나머지 아홉가지의

장점을 잃고 싶지 않았거든요...

그리고.. 그도 이제 검정고시도 보구.... 대학에 가려합니다.

자신의 성장에 있어 가장 중요한 가치를 두고도 있지만...

다음으론 아직 공개하지 못한 제 가족들에게 제가 떳떳히 설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죠....

그의 이런 노력만으로도 전 그와의 학력차이는 사랑함에 있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구요...

서로가 사랑하는데는 학력차이보다는 서로를 얼마나 이해하구

아껴가며 사랑할수 있는가 하는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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